포도 아가씨

포도 아가씨는 장미가 외친 말과 함께 산 위에 나타났다. 빨간 머리띠로 두른 머리빗, 생각보다는 약간 더 빛나는 빨간 긴 드레스를 입고 흔들리는 단기함에 감싸여 흩어져 있던 점박이 꽃가루를 먼지장뎅이라 불러 주신, 이곳 곳 아무곳도 없는 거리에 여기 저기 뛰어다녔기 때문에 이곳에 있는 그녀의 등장은 아주 놀라울 따름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이곳에 포도를 심고자 한다면 물을 먼저 주면 말하지."
  깜짝 놀란 장미는 아무렇게나 대답했다. "물이라고요? 그렇게 작지 않은 농장 안에 물을 두고 포도를 심으면 앙 기분이 나지 않나요?"
  
  포도 아가씨는 장미의 말을 들으며 살금살금 웃었다. "그게 정말 농장에 물이 없는 것이 아니잖아요? 물은 먼저 있어야 하는 거니까. 시간이 많아지면 자연이 물을 내놓고, 사람이 그런 것들을 이용하여 모처럼 만들 수 있지요. 그렇다면 포도나무를 심게 되려면, 먼저 만들어야 할 건 준비해야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물을 담는 악기를 만드는 것과 물을 옮기는 기구를 만드는 것, 그리고 그것들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포도 아가씨는 말하고 그 다음 장미는 농사가 될 것이라는 계획을 생각해내었다. 포도나무들은 인간이 철저하게 관리해주면 건강하고 깨끗한 동화로 생각한다. 물세탁도 필요하다. 그래야 물건들이 발라져있는 길가로 나무를 관리할 수 있다. 그래서 상점도 필요하다. 그곳에서 딸기, 포도, 바나나 등 여러 가지 과일들을 판매할 수 있다. 물을 받아 모을 곳과 딸기피는 곳과 방문객을 모으는 곳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물이 머무는 곳과 물이 인치로 높이 높아지는 곳도 만들어야 한다.
  
  뭐가 잘못되었는지 잘 알지는 못하지만, 포도아가씨는 이런 말들로 장미를 마음먹었다. 장미는 혼자 모든 일을 처리해도 되건만, 자신에게 도움이 될 친구들도 구해야만 할 것 같았다. 그렇게 그녀는 하늘에 머물고 있는 두 나무인 자쿰과 엉망이를 찾아냈다.
  
  자쿰은 그녀가 직접 만들어준 요리를 매우 좋아했다. 또한 그는 대량의 물을 옮기거나 농사의 관리나 식물과 동물들의 친구를 사용해서 모든 것이 잘 풀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자랑스러워 했다.
  
  반면 엉망이는 여기에 항상 즐거움을 주는 것을 맡아 농사를 관리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녀로부터 받는 동시에 자연과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좋아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일을 잘하고 그 뒤를 잘 지켜주는 강한 의지와 열정이 있었다.
  
  포도 아가씨는 자쿰과 엉망이를 우승르로 생각하고 농사를 시작하기 위해 시작하여 우린 물불, 딸기피, 포도나무, 오렌지나무, 배 나무 등의 여러 작물들을 건너는 데에 기여하는 일꾼들을 찾아냈다.
  
  그리고 몇 년 뒤 장미의 농장은 포도로 불리는 사랑과 동경의 빛이 퍼져 나가며 건강한, 깔끔하고 좋은 장소가 만들어졌다. 바람이 만나는 곳에는 다양한 꽃가루가 나는 향기에 널려 있고, 곧 되는 딸기를 보고 걸으며 가리른 나무들이 농사 주변 모퉁이마다 아름다운 느낌을 주었다.
  
  포도 아가씨가 가르쳐준 것들은 너무나도 의미가 많았고, 농장에 대한 장미는 생각이 너무나도 깊었다. 그녀와 자쿰, 엉망이와 함께 장미의 농장은 포도로 불리게 되었고, 그에겐 꽃들이 피는 곳이 되어주었다.